포항 지진으로 이틀간 휴업하고 주말을 보낸 각급 학교 학생과 유치원생이 오늘 정상적으로 등교했습니다.<br /><br />하지만 교육 당국은 건물 균열과 파손이 심한 29곳은 휴업을 이틀에서 닷새 동안 연장했습니다.<br /><br />특히 본관 기둥이 무너진 흥해초등학교는 당분간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시설을 폐쇄했습니다.<br /><br />흥해초 학생 470여 명은 이번 주 휴업한 뒤 다음 주부터 인근 다른 2개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예정입니다.<br /><br />앞서 포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지진 이후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휴업했습니다.<br /><br />허성준 [hsjk2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12010213720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