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박성현이 LPGA 시즌 마지막 대회 둘째 날 눈부신 샷을 선보이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랐습니다.<br /><br />'남달라'라는 별명처럼 데뷔 시즌 '전관왕'이란 대기록 달성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br /><br />지순한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이미 신인왕 수상을 확정한 '슈퍼 루키' 박성현.<br /><br />시즌 마지막 대회 둘째 날 절정의 퍼팅감을 선보이며 줄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br /><br />버디 6개에 이글 1개, 보기는 단 1개로 막고 7타를 줄이며 12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br /><br />공동 2위에 3타 앞섰습니다.<br /><br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은 물론 세계랭킹 1위도 탈환합니다.<br /><br />톰슨보다 9~10타를 더 적게 치고 우승하면 가장 욕심내는 최저타수상 베어트로피까지 거머쥡니다.<br /><br />공동 12위에 올라있는 톰슨과는 6타 차입니다.<br /><br />지난 1978년 낸시 로페스 이후 39년 만에 시즌 전관왕이란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습니다.<br /><br />이와 함께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수상에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원의 보너스 상금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br /><br />단독선두 박성현의 대기록 달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장하나와 김인경, 김세영도 나란히 탑10에 이름을 올려 태극낭자 강세가 이어졌습니다.<br /><br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11809375055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