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로 귀순한 북한 군인이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습니다.<br /><br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은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해 치료 중인 북한 군인의 심리 안정 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br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재민 기자!<br /><br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가 이제 위험한 고비는 넘긴 건가요?<br /><br />[기자]<br />지난 13일 오후 4시쯤이었죠?<br /><br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팔꿈치와 어깨 복부를 비롯한 대여섯 군에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북한군 병사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고 합니다.<br /><br />수술을 집도한 수원 아주대학병원 이국종 교수가 조금 전 브리핑을 했는데요<br /><br />위험한 고비는 일단 넘겼다고 전했습니다.<br /><br />현재는 북한 병사가 점차 안정돼 안정된 자가 호흡을 하는 상태라는 겁니다.<br /><br />하지만 총상과 수술 부위의 악화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일정 기간 중환자실에서 치료와 면밀한 검사, 그리고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북한 병사는 치료에는 매우 협조적이나 두 차례의 큰 수술과 귀순과정 등으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대화에는 매우 소극적이며 우울감도 보인다고 아주대학교병원은 설명했습니다.<br /><br />이 같은 북한 병사의 상황을 고려해 정부 합동 신문조는 며칠 뒤에나 귀순경위와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한 심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br />그런데 애초 북한 병사의 상태를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환자 상태는 보도자료로만 대처 됐죠?<br /><br />[기자]<br />이 교수는 자신을 비판한 정의당 김종대 의원에게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br /><br />지난 17일 김종대 의원은 페이스북에 '우리가 북한보다 나은 게 뭔가? 귀순한 북한 병사는 북한군 추격조로부터 사격을 당해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부정당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요<br /><br />김 의원은 사경을 헤매는 동안 몸 안의 기생충과 내장의 분변, 위장의 옥수수까지 다 공개돼 또 인격의 테러를 당했습니다고 썼습니다.<br /><br />앞서 이 교수는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귀순 병사의 수술경과와 건강상태를 설명하면서 기생충 상황을 비롯한 북한 병사의 상태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YTN 최재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2211425481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