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 혁명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에서 릴레이 특별강좌가 열렸는데요,<br /><br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광주 맞춤형 일자리와 에너지 밸리,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br /><br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높은 임금 수준을 적정하게 맞춰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 뽑혔습니다.<br /><br />청와대에 일자리위원회까지 만들어지면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전국 자치단체가 배우려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br /><br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갈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속에 광주 맞춤형 일자리의 연착륙을 고민해 보는 강연이 마련됐습니다.<br /><br />[조병완 /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 광주형 일자리에서 자동차 산업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하는 말인데요, 이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결국은 무인 자율 자동차 시대가 돼 스마트 도시하고 초연결 되는 데 초점이 맞춰집니다.]<br /><br />광주는 자동차 백만 대 생산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 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강연도 열렸습니다.<br /><br />많은 기업인과 공직자, 시민이 강연장을 찾아 4차 산업 혁명의 개념을 명확하게 배우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습니다.<br /><br />[한상국 / (주)한페이시스 대표 이사 : 이 뜨거운 열기를 기반으로 시민과 광주시의 각 기관이 참여해 광주시 4차 산업 혁명 위원회를 구성해 미래의 광주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br /><br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여러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은 한 달 동안 모두 12차례나 이어졌습니다.<br /><br />[송경종 /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국장 : 광주시에서는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핵심 산업을 이끌어 왔는데요, 4차 산업혁명과 그 3대 밸리 산업이 굉장히 콘센서스가 맞습니다.]<br /><br />'4차 산업 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br /><br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특별 강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미래 변화상을 살펴보고, 일자리 창출 등 대비 전략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br /><br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11900014372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