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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차세대 골잡이 3인방...메시·호날두 넘어설까? / YTN

2017-11-23 1 Dailymotion

'볼 빨간 덕배 씨'라고 들어보셨나요?<br /><br />국내 팬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의 데브라이너 선수에게 붙여준 별명입니다.<br /><br />데브라이너를 필두로 요즘 프리미어리그는 차세대 골잡이 3인방이 맹활약을 펼치며 세대교체를 이뤄내고 있습니다.<br /><br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맨시티 데브라이너의 돌격 앞에 아스날의 견고한 수비벽이 허망하게 무너집니다.<br /><br />올 시즌 12경기째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난공불락으로 불리는 맨시티,<br /><br />그 중심에는 프리미어리그의 대세이자 차세대 골잡이로 떠오른 데브라이너가 있습니다.<br /><br />국내 팬들은 볼이 빨개지는 데브라이너의 신체 특성과 이름의 첫 알파벳을 활용해 '볼 빨간 덕배 씨'로 부릅니다.<br /><br />덕배 씨는 '축구의 신' 메시에 버금가는 공격력에 수비력까지 갖춘 팔방미인입니다.<br /><br />프리미어리그 통산 76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리며 역대 미드필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공격 포인트 50개를 기록했고,<br /><br />이번 시즌 12라운드까지 기록한 태클 21개의 정확도는 80%가 넘습니다.<br /><br />맨시티에 덕배 씨가 있다면 첼시에는 최고의 마법사로 불리는 아자르가 있습니다.<br /><br />수비수의 정신을 빼놓는 마법사 기질은 지난달 본머스 전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br /><br />아자르는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재빨리 문전을 파고들었고, 골키퍼의 예상을 벗어나는 슛으로 결승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br /><br />리그 3위 첼시의 반등 여부는 아자르가 해결사 본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br /><br />3시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토트넘 해리 케인도 빠질 수 없는 골잡이입니다.<br /><br />9월 리그에서만 6골을 몰아쳤던 케인은 부상으로 잠시 쉼표를 찍었을 뿐 여전히 건재합니다.<br /><br />구단이 평가한 케인의 몸값은 우리 돈 2천9백억 원, 네이마르와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br /><br />메시와 호날두를 잇는 차세대 3인방의 맹활약 속에 프리미어리그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br /><br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12405163027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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