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연평도 포격 도발 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당시 전투가 승리였음을 강조했습니다.<br /><br />노동신문은 오늘 연평도 포사격 전투 승리 7돌 기념 군민 모임이 어제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며 앞서 전투에서 승리한 군인들에게 근로자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축하해줬다고 밝혔습니다.<br /><br />오늘 모임에서 연설한 4군단장 리성국은 연평도의 승리는 인민군의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 북한 백전백승 역사에 자랑스러운 페이지를 새긴 일대 사변이라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br /><br />북한은 지나 2010년 벌어진 연평도 포격 도발을 포사격 전투로 명명하고, 자신들이 전투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매년 경축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2409362812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