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기가 낙뢰에 맞아 대체 항공편이 투입되는 등 운행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br /><br />어제(25일) 저녁 6시 20분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비행 중 낙뢰를 맞았습니다.<br /><br />아시아나항공 측은 항공기에 피뢰침 장치가 설치돼서 탑승한 승객 270명은 흔들림도 느끼지 못했다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다만 저녁 7시 40분쯤 다시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해당 항공기가 점검을 받게 되면서, 승객들은 대체 항공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br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2601063490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