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유승민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원내·외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여하는 연찬회를 열고 내부 결속을 다졌습니다.<br /><br />연찬회에서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를 비롯해 내년 지방선거 대책, 비교섭단체로서의 생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습니다.<br /><br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정책 부문을 강화하자, 당이 정치개혁에 앞장서자, 홍보를 강화하고 당원을 늘리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br /><br />연찬회에서 유승민 대표는 길게 보고 가면 반드시 국민으로부터 박수받고 바른정당이 보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유 대표는 이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수와 한국 정치가 거듭 태어날 수 있지만, 여기서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고 포기해버리면 우리나라 정치, 특히 보수 정치가 10년, 20년은 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2516584027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