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팔푸리아스 — 60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냉동트럭에서 구조되었습니다. <br /> <br />미국으로 향하는 냉동트럭 안에 빽빽하게 들어차있던 수십명의 불법이민자들이 국경수비대 직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br /> <br />미국 국경정찰대 요원들은 지난 8월 19일 토요일, 미국, 텍사스,팔푸리아스 지역에서 냉동차량 한대를 조사하다 안에 타고 있던 불법이민자 60명을 발견했습니다. <br /> <br />관계자들은 문들이 자물쇠가 걸려 잠겨있었고,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갈 길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 불법이민자들은 운반대 꼭대기의 얼음으로 뒤덮힌 브로콜리 사이에서 발견되었고, 온도는 약 9도였다고 합니다. <br /> <br />이들 중 22명은 과테말라 , 17명은 멕시코, 13명은 살바도르, 그리고 8명은 온두라스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br /> <br />트럭을 몰던 이는 과테말라 출신으로, 체포되어 연방범죄혐의를 받았습니다. <br /> <br />지난 2016년, 322명의 사람들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불법으로 들어가려고 하다 사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