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계속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팀이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팀을 물리쳤습니다.<br /><br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 2무 5패를 기록한 KLPGA 팀은 사흘간 합계 13점을 따내 LPGA 팀을 2점 차로 따돌리고 2015, 2016년에 연달아 패한 아픔을 되갚았습니다.<br /><br />KLPGA 팀은 우승 상금 6억5천만 원, LPGA 팀은 준우승 상금 3억5천만 원을 가져갔습니다.<br /><br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과 타이틀 스폰서인 ING생명은 1억5천만 원을 모아 포항 지진 피해 돕기 성금에 기부했습니다.<br /><br />김재형 [jhkim0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126164315099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