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김광삼, 변호사<br /><br /> <br />오늘도 두 분의 전문가와 함께 사건사고 소식 살펴보겠습니다.<br /><br />이웅혁 건국대 경찰행정과 교수,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br /><br />먼저 살펴볼 사건은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사건인데요.<br /><br />최순실 씨의 딸이죠, 정유라 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흉기를 휘둘러서 한 사람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붙잡힌 이 남성의 범행 동기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br /><br />먼저 당시 상황을 목격한 목격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br /><br />[현장 목격자 : 파출소 직원들이 잡아갔어요. 택배 옷은 안 입었어요. 그냥 점퍼 입고 있었어요.] <br /><br /> <br />택배직원을 가장해서 정유라 씨의 집에 들어간 건데요. 이 사건 지난 토요일 오후 3시에 있었던 사건이죠. <br /><br />[인터뷰] <br />그런데 용의자 자체가 이 집을 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에 주소를 검색하고 또 사전에 약 일주일 정도 어떤 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를상당 부분 계획을 짰던 것 같습니다.<br /><br />지금 정유라 씨 주택이6층, 7층이 생활 공간이기 때문에 지하를 통해서 올라갔어야 하는데 여기에 엘리베이터가 보안카드가 있어야 작동이 됩니다. 이 사실을 일주일 동안 아마 알아낸 것 같습니다.<br /><br />그래서 경비원에게 그와 같은 요구를 했지만 경비원이 응하지 않자 준비했던 모의권총도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경비원이 그것에 응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br /><br />결국은 6층 엘리베이터까지 올라갔고 이때 모습은 택배기사로 가장했던 것이죠. 결국은 경비원이 문을 열어달라고 하니까 보모가 문을 열어준 것이고 들어가자마자 어쨌든 경비원은 여러 가지 끈 등으로 제압을 하고 보모 역시 제압했습니다. 그다음에 정유라 나와, 이렇게 외쳤던 거죠.<br /><br />그래서 6층, 7층이 복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7층에 함께 있었던 마필관리사가 등장했고 용의자와 마필관리사가 일종의 격투가 있었습니다. 마필관리사가 배가 흉기에 의해서 찔리는 이와 같은 형태가 있었고 그 상황에서 112 신고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장에서 검거가 되었는데 검거될 당시에도 경찰에 적극적인 저항을 했다. <br /><br />그래서 현재 동기 자체는 2400만 원의 카드 채무 빚이다 이렇게 현재 얘기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죠. <br /><br /> <br />한 명이 부상을 당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마필관리사였습니다. 이 사람은 정유라 씨가 귀국할 때부터 같이 있었던 건가요?<br /><br />[인터뷰]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2709245025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