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기간 과다한 숙박 요금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강원도가 가격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br /><br />강원도는 강릉과 평창 지역 호텔이나 리조트 등 대형 숙박 시설 44곳에 대해 조기 예약이 가능하도록 회사 측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br /><br />또 모텔이나 여관, 펜션 등 중소 규모 숙박 시설은 이달 말 운영에 들어가는 올림픽 통합 안내 '1330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br /><br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를 운영해, 바가지 업소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br /><br />조사 결과, 강릉과 평창 지역의 숙소 예약률은 현재 20~30%대로, 일부 업소의 극성수기 요금 책정으로 올림픽 기간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숙박업계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지환 [haji@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12713334921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