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과 함께 조계사를 방문했습니다.<br /><br />두 정상은 대웅전을 참배한 뒤 설정 총무원장과 만나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와 우리나라의 인연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습니다.<br /><br />시리세나 대통령은 그동안 많은 나라를 방문했지만 공식 일정 시작 전에 만나준 정상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 뒤 시리세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며, 협정 서명식과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이 이어집니다.<br /><br />이후 시리세나 대통령은 한·스리랑카 의원 친선 협회 소속 의원들을 접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을 계획입니다.<br /><br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국빈 방한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2901391992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