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다음 달부터 1ℓ와 2ℓ 크기 소형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판매됩니다.<br /><br />환경부는 이런 내용으로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 다음 달 초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br /><br />현재 가정용 종량제 봉투는 5ℓ와 20ℓ짜리 두 종류로, 지난 10년 동안 5ℓ 봉투 판매량은 2배 늘었지만 20ℓ 봉투 판매는 3분의 1가량 줄어들었습니다.<br /><br />시행 지침 개정에 따라 대형유통매장이나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쇼핑용 비닐 대신 사용하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판매처도 주변 지역으로 확대됩니다.<br /><br />기존엔 매장이 위치한 시·도 주민만 구매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매장을 이용하는 주변 시·도 주민을 위한 지역별 종량제 봉투도 함께 판매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2912102714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