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던 티베트 승려 한 명이 최근 중국 남서부에서 또 분신했다고 미국 워싱턴에 있는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ICT가 밝혔습니다.<br /><br />ICT는 63살 티베트 승려, 텡가가 지난 26일, 중국 내 티베트인 집단 거주지역인 쓰촨 성 간쯔 티베트 족 자치주에서 분신해 숨졌다면서 2009년 이후 분신한 151번째 티베트인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티베트와 '티베트의 평화해방 방법에 관한 협의'라는 조약을 맺고 티베트를 병합했습니다.<br /><br />중국은 이후 1959 독립을 요구하는 티베트의 대규모 봉기를 진압하고 1965년 티베트를 자치구로 편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0121121976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