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 오전 7시 45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곳은 북한이 지난 9월 3일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장소에서 북동쪽으로 2.7km 떨어진 지점입니다.<br /><br />기상청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 분석한 결과, 이번 지진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일어난 '유발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0211153345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