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신청 심사결과, 모든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됐습니다.<br /><br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오후 이의신청 심사결과를 반영해 수능 최종 정답을 확정·발표했습니다.<br /><br />평가원은 지난달 접수된 이의신청 978건 가운데 중복 등을 제외한 151문항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 심사를 거친 결과 모든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판정했습니다.<br /><br />특히 가장 많은 이의가 제기된 사회탐구영역 '생활과 윤리' 18번 문항에 대해선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만 원조 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입장이므로 3번 보기가 정답"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평가원은 151개 문항에 대한 심사결과와 함께 수험생 이해를 돕기 위한 상세 답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br /><br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0422410528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