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이 리비아와 시리아 예멘 등 이슬람 6개국과 북한, 베네수엘라 등 8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트럼프 정부의 '反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효력을 인정했습니다.<br /><br />대법원은 대법관 9명 가운데 2명이 반대하는 압도적 표차로 '反이민 행정명령'을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하급 법원에서 진행 중인 법적 다툼에 상관없이 지난 9월 24일 발효된 수정 행정명령이 전면 시행됩니다.<br /><br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하급 법원에서 내린 법원 명령 2건을 해제해 '反이민 행정명령'이 완전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연방대법원에 요청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0511094397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