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사고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br /><br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는 해경은 다만 사고 배들이 불법으로 개조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김병용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밧줄을 타고 내려온 해경 소속의 수중과학 수사요원 2명이 급유선 명진 15호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입니다.<br /><br />뱃머리의 뾰족한 부분에서는 낚싯배의 것으로 보이는 파란색 페인트가 선명하게 묻어 나옵니다.<br /><br />충돌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배 아랫부분에 대한 수중 촬영도 1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br /><br />[이근수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장 : 충격 부분에 대해서 페이트 등 미세 증거물을 채취했습니다. 오늘 채취된 부분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서 선창 1호와 일치 여부를 감정할 예정입니다.]<br /><br />낚싯배 선창 1호에 대한 현장 감식도 계속됐습니다.<br /><br />첫날에 이은 이틀째 조사에서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파손 부위 등의 정밀 실측을 진행했습니다.<br /><br />해경은 조사 결과 일부에서 제기된 불법 개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황준현 / 인천해양경찰서장 : 선창 1호의 선체 파손부위를 감안해도 선박검사 당시 도면과 비교한 결과 불법 증개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br /><br />해경은 국과수 등 전문기관의 합동감식을 거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br /><br />YTN 김병용[kimby102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0518363318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