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br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그리고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중국 주요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입니다.<br /><br />아울러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조 방안과 역내 및 국제문제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입니다. <br /><br />문 대통령은 또한 베이징 방문에 이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일대일로 및 서부 대개발의 거점이자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 충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br /><br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나가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br />이번 국빈방문은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가 앞으로 새로운 25주년을 향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301_2017120614023228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