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br /><br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주요 지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관계를 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또,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협조 방안과 역내 관심사도 논의할 전망입니다.<br /><br />문 대통령은 13일과 14일 베이징 방문에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중국 일대일로의 서부 거점이자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가 있는 충칭을 방문합니다.<br /><br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문제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과 관련해 지난달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사드를 언급했던 것보다 강도가 줄거나 아예 제기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0617135502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