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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3일부터 중국 국빈방문...시진핑과 정상회담 / YTN

2017-12-06 0 Dailymotion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br /><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 다음 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베이징 정상회담에 이어서 중국의 서부개발 거점도시 충칭도 방문할 계획입니다.<br /><br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센터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br />먼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중국 방문이죠? 정상회담 일정이 충칭 방문 일정으로 짜여졌어요.<br /><br />[인터뷰]<br />그렇습니다. 국빈 방문인데요. 3박 4일 일정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 대통령의 방중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br /><br />두 가지 측면입니다. 하나는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전반적인 한반도의 정세 자체가 가파르게 위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데요.<br /><br />이 과정에서 한중 정상이 충분히 협의와 대화를 통해서 현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 이게 하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br /><br />특히 국빈방문의 성격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집중을 해서 북한 핵 문제 또 이번에 화성-15형 ICBM급 미사일 발사 여기에 대한 충분한 대화. 이것이 하나 중요하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br /><br />그다음에 두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있다가 그다음에 1박 2일 일정을 중경이죠. 충칭에서 합니다.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br /><br />하나는 우리의 임시정부와 관련돼서 중경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이고. 우리의 독립운동의 중요한 자산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대통령이 우리의 독립운동의 과거를 회고하는 이 부분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겠고. 또 중경이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br /><br />한 3000만 명 정도가 지금 중경시 인구입니다. 물론 외곽 지역까지 다 합친 것인데요. 거기가 서부대개발의 거점입니다, 출발점이거든요.<br /><br />그래서 한중 경제 협력의 중요한 거점으로서의 중경을 간다, 이것은 앞으로 사드 문제 때문에 상당히 한중이 어려웠습니다마는 그것을 극복하면서 한중 경제 협력을 충분히 하겠다 이런 차원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br /><br /><br />북한 핵문제가 일단 최대의 관심사가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사드 문제로 그동안 한중 관계가 상당히 악화됐다가 최근에 해결 조짐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0618305609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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