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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주원, 당원권 정지·최고위원 사퇴 / YTN

2017-12-08 0 Dailymotion

지난 2008년 당시 한나라당이 폭로한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자가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br /><br />국민의당이 박 최고위원의 당원권은 정지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도록 하기로 했습니다.<br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염혜원 기자!<br /><br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자가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는데, 조금 전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고요?<br /><br />[기자]<br />먼저 의혹의 내용부터 정리를 해보면, 지난 2008년 당시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었는데요.<br /><br />주 의원은 당시 증거를 준 사람이 검찰 관계자라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런데 그 사람이 바로 지금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은 겁니다.<br /><br />국민의당은 오후 4시부터 최고위원과 소속 의원들의 연석회의를 1시간 반 정도 열었는데요.<br /><br />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br /><br />박 최고위원의 당원권을 정지하기로 의결하고, 이에 따라 최고위원직에서도 물러나게 됐습니다.<br /><br />당사자는 박 최고위원은 '대하소설'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강하게 의혹을 부인했습니다.<br /><br />[박주원 / 국민의당 최고위원 : 그건 대하소설입니다, 대하소설…. DJ 비자금이라고 특정을 해 가지고 누구한테 뭘 제보를 하거나 한 적이 없어요.]<br /><br />앞서 안철수 대표는 정치적 음해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반면, 연석회의에 참석한 호남권 의원들은 당의 정체성을 송두리째 짓밟는 행위에 대해 단호한 정치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논란의 당사자인 박주원 최고위원은 한 시간 뒤인 저녁 7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br /><br /><br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를 마무리하고, 이제 새로운 원내 지도부 꾸리기에 본격 착수했죠?<br /><br />[기자]<br />원내대표 경선 후보가 압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br /><br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유기준, 홍문종, 한선교, 김성태 의원 이렇게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br /><br />네 후보는 오늘 오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당 초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br /><br />친박계인 유기준 의원은 강경책만 쓰면 결과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당의 선명성을 보여주는 것이 생존의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역시 친박계인 홍문종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0818003923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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