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 배종호, 세한대 교수<br /><br /><br />정가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육대학원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 <br />오늘 국민의당이 발칵 뒤집혔지 않습니까? 지난 2008년 당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이 제기됐었는데 물론 최종적으로 혐의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마는 그 당시에 주성영 의원이 폭로를 했는데 주성영 의원에게 제보했던 당사자가 지금 국민의당 박주원 최고위원이다 이게 보도의 핵심적인 내용인 거죠? <br />[인터뷰] <br />2006년도에 제보했고 지금 국민의당의 박주원 최고위원, 당시 물론 국민의당이 없었을 때지만 2006년도에 제보하고 2008년도 한나라당의 주성영 의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다라고 하면서 양도성 예금증서라고 하죠, CD, 그걸 사본을 국회에서, 법사위에서 보여주고 이랬던 사안이에요. 이런 사건인데 말씀 정리하신 것처럼 나중에 주성영 의원은 혐의가 인정돼서 300만 원 벌금형을 받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은의혹은 없었던 걸로 됐습니다.<br /><br />전혀 묻혀버렸던 사안인데 이번에 경향신문에 보도됐어요. 박주원 최고위원이 당시 제보한 거다. 물론 그때 2006년도에제보하기 전에 2005년도에 대검찰청에 근무를 했어요, 수사관으로. 박주원 최고위원이, 그리고 나서 2006년도에 제보했고 어쨌든 2006년도 지방선거 때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서 안산시장으로 당선이 됐었어요. 그런 전반적인... <br /><br /> <br />그 당시 한나라당... <br /><br />[인터뷰]<br />한나라당이었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서 안산시장으로 당선이 됐던 게 바로 이 사안의 본질인데 이번에 어쨌든 이 사안이 나오면서 국민의당으로서는 호남에 기반을 둔 정당으로 우리가 인식하고 있고 그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호남을 계승하고 있다고. 그런데 지금 호남을 계승한다는 정당이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에 대해서 잘못된 사실을 왜곡, 제보했던 거란 말이죠. <br /><br />이 사안은 국민의당으로서는 보통 중요한, 그야말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발칵 뒤집혔다는 표현이 적절한 거죠. 그래서 지금 발빠르게 당원권 정지 그리고 최고위원 사퇴, 박주원 최고위원이요. 이런 조치도 나왔습니다마는 이 사안이 어떻게 가냐에 따라서 국민의당은 향후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할 것 같아요. 특히 박주원 최고위원이 안철수 대...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0818034905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