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 미국, 시카고의 한 10대가 한 호텔의 냉장실에서 사망했습니다. <br /> <br />19세 소녀가 지난 9월 파티 도중 실종된 이후,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 있는 냉장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br /> <br />보도에 따르면, 케네카 젠킨스 씨는 오후 11시 30분 자신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날 밤, 오헤어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에서 친구들 몇몇과 파티에 가기로 한거죠. <br /> <br />한 페이스북 비디오를 보시면, 젠킨스 씨가 9층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침대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호텔 보안카메라에 젠킨스 씨가 술에 떡이 되어 비틀거리면서 호텔을 지나가는 모습이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경찰당국은 마치 젠킨스 씨가 보수공사 중이던 호텔의 빈 공간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간 것처럼 보인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후 그녀는 술에 취한 상태로 냉장상태인 방으로 걸어들어가,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부검이 실시되었는데요,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인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사망원인과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현재 페이스북 영상을 검토중이며, 영상에 나온 사람 대부분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의료전문가들에 따르면, 독성학에 기반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독극물 검사는 완료될 때까지 수주에서 몇달은 보통 걸립니다. <br /> <br />젠킨스 씨의 가족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경찰의 설명에 의문의 제기하며,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