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현지 시각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부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br /><br />현지 언론들은 이스라엘에선 통상 주말이면 소규모 시위가 벌어 지지만 최근 네타냐후 총리와 그의 측근 관련 부패 소식이 잇따르면서 시위 참가자 수가 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이스라엘 경찰은 네타냐후 총리가 뇌물을 받고 사기를 저지르는 등 최소 2건의 부패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 본인은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시중의 비난은 적대적 언론의 마녀사냥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1006391103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