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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지지자에 계란 맞은 박지원..."내가 맞아 다행" / YTN

2017-12-10 0 Dailymotion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김대중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계란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br /><br />계란을 던진 사람은 안철수 대표 지지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 대표 지지자와 반대파 사이에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br /><br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광렬 기자!<br /><br />박지원 전 대표가 계란 투척 봉변을 당했다고요?<br /><br />[기자]<br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br /><br />최근 통합 여부를 놓고 안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는 박지원 전 대표가 안철수 대표 지지자가 던진 계란을 맞은 겁니다.<br /><br />행사장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등도 참석했는데요.<br /><br />박 전 대표는 우 원내대표를 향해 네가 맞아야 할 것을 내가 맞았다고 농담하는 등 여유를 보이며 행사를 마쳤지만, 예정됐던 전남 일원 행사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br /><br />박 전 대표는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인물이 자신을 평소 존경했지만 최근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br /><br />또 행사장에서는 안 대표 지지자와 반대파 사이 고성이 오가기도 했는데요.<br /><br />이런 가운데 안 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별명인 인동초를 언급하면서, 인동초 뜻처럼 겨울을 참고 인내하면 봄이 온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당내 일부 이견에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는 대목입니다.<br /><br />참석한 민주당과 국민의당 인사들 모두 'DJ정신' 강조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적통 경쟁을 벌이는 두 당 간 기 싸움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br /><br /><br />내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 이야기를 해보죠. 쟁점은 개헌, 선거구제 개편과 개혁 입법 처리일 텐데요, 전망은 어떤가요?<br /><br />[기자]<br />당마다 입장이 달라 그리 전망이 밝지는 않습니다.<br /><br />개헌은 권력구조 개편이 가장 큰 쟁점인데요.<br /><br />여당인 민주당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반면 야당 측은 분권형 대통령제로 팽팽하게 맞서 있습니다.<br /><br />선거구제 개편도 난제인데요.<br /><br />국민의당이 가장 적극적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br /><br />민주당 역시 선거구제 개편을 통해 민의를 더 반영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와는 달리 중대선거구제는 부작용 등을 고려해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br /><br />반면 자유한국당은 두 안에 대해 모두 부정적입니다.<br /><br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예산안 정국 와중에 개헌·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1014090881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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