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이상화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 1,000m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 /><br />고다이라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경기에서 1분 12초 0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고다이라의 기록은 기존 세계기록을 0.09초 앞당긴 것으로, 일본 여자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개인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이상화는 출전하지 않았고 박승희는 15위에 그쳤습니다.<br /><br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은 남자 5,000m에서 11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21109291400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