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br /><br />소방당국은 불이 거센 바람을 타고 번지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헬기와 차량 2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또 화재 현장으로부터 6백 미터 가량 떨어진 인근 초등학교 전교생 5백여 명을 한때 부근에 있는 체육센터로 대피시키기도 했습니다.<br /><br />불은 공장 건물 4개 동을 모두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1110411776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