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연합, 두바이 —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켄과 쏙 빼닮은 남자가 두바이에서 구금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br /> <br />실사판 켄인 로드리고 알베스 씨가 두바이 이민국에서 곤경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얼굴인식 소프트웨어가 그가 성형수술받은 곳을 콕콕 집어냈기 때문입니다. <br /> <br />외모에 집착하던 알베스 씨는 성형수술로 완벽함을 추구했었다고 하는데요, 몇년에 걸쳐, 그는 50만달러, 한화 약 5억원을 50번 이상 뚝딱뚝딱 고치는데 들였다고 합니다. <br /> <br />단시간에 너무나 많은 수술을 받아서 그런지, 그의 신분증이 이를 따라가지를 못했죠. <br /> <br />그리하여 최근 그가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로 날아갔다, 여권사진이 그의 모습같지 않다는 이유로, 구금되었다고 합니다. <br /> <br />그는 3시간을 기다려서야 두바이로 입국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일이 발생한게 처음있는 일도 아니라고 합니다. <br /> <br />의사들은 34세인 그에게 더이상 다른 곳을 고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 씨는 성형수술에서 은퇴하기 전 마지막 한방으로 손을 다시 좀 본 것 같습니다. <br /> <br />축축 늘어진 늙은이가 되고 있지 않다는 알베스 씨는 케이틀린 제너 씨를 언급하며, 50대가 되면 성전환 수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의 알 두개만이 원래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얘네들도 그렇게 오랫동안 달려있지 못할 겁니다. 바비가 될꺼니까요! Barbie’s comin’ <br /> <br />그런데요 ,더욱 중요한 문제는 그가 어떤 바비가 되기로 선택할건가 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