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 개 한마리가 멕시코로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뒤의 일이죠. <br /> <br />프리다라는 이름의 이 개는 사랑스러운 멕시코 해군의 구조견입니다. 프리다의 사진들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br /> <br />슈퍼독, 프리다는 구조견으로 일하며 10여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일조했습니다. <br /> <br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그는 영웅이며 희망의 상징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슈퍼맨처럼 말이죠. <br /> <br />대중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다는 해군을 도와 멕시코 시티에서 생존자들을 수색해내는 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br /> <br />그러나 프리다의 임무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죠. <br /> <br />일이 없을 때, 프리다는 다른 개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훈련을 돕는다고 합니다. 진짜 이렇게 쿨할 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