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프레더릭스 — 미국, 버지니아의 한 여성이 커다랗고 육즙 팡팡 터지는 스테이크를 생각하며 식당에 들어갔다, 독사의 팡팡 터지는 독즙을 얻어왔습니다. <br /> <br />가족들과 함께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의 입구를 들어선 레이첼 마이릭 씨는 왼쪽 다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에 덥석 물렸습니다. 그것도 3번이나요. <br /> <br />처음에 그녀는 벌에 쏘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발을 더듬었다 발에 8인치짜리 독사가 들러붙어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재빨리 발을 흔들어 뱀을 떨궈냈는데요, 남자친구와 아들이 이 뱀을 쿵쿵 짓밟아 죽였습니다. <br /> <br />이후 911에 신고했는데요, 응급구조대원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죽은 뱀을 바닥에 내버려두었습니다. <br /> <br />도움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고통스러웠을텐데요, 그녀의 발은 얼른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이후 붓기가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타고올라왔고, 의사들은 그녀에게 항사독소를 놓아주었습니다. <br /> <br />그녀는 이후 병원에서 5일동안 지내다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3개월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어휴... <br /> <br />그녀를 문 독사는 인간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꽤나 고통스럽죠. <br /> <br />레스토랑 측은 여전히 뱀이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언덕 아래에 있는 저류연못을 통해 기어들어온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뱀도 독을 츄르릅 흘리며, 육즙 팡팡터지는 스테이크가 먹고싶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