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의 '조건없는 대화'를 제안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을 환영하며 미국과 북한이 상호 도발을 중단하고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br /><br />푸틴 대통령은 연례 연말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틸러슨 장관이 북한과 직접 접촉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미국 지도부 전체와 국무부에서 현실을 이해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br /><br />앞서 틸러슨 장관은 지난 12일 워싱턴DC에서 미국은 북한이 대화할 준비가 되면 언제든 대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전제조건 없이 기꺼이 북한과 첫 만남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1422001321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