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가상통화 대책 보도자료 초안이 사전에 온라인 공간에 유출된 통로는 관세청 사무관의 SNS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국무조정실 민용식 공직복무관리관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관세청 사무관이 관련 자료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올리면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조사 결과 문제의 자료는 국무조정실 과장이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이메일로 넘겼지만, 기재부 사무관이 이 자료를 출력해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관세청 사무관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이후 관세청 사무관이 해당 자료를 같은 과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올렸고, 이 방에 있던 관세청 직원들이 다시 일반인이 함께 있는 다른 단체대화방에 올리면서 삽시간에 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오전 관계부처 회의를 끝낸 뒤 오후 2시 36분쯤 가상통화 대책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이보다 훨씬 앞선 오전 11시 57분 가상화폐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부 대책회의 보도자료 사진들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사전 유출 파문이 일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1516032525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