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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6주기...北, 추모 분위기 조성 / YTN

2017-12-17 2 Dailymotion

■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진무 /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br /><br /><br />오늘은 북한의 김정일 사망 6주기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의 업적과 역할을 선전하는 기사를 잇따라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어떤 행사를 치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br /><br />자세한 내용 김진무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그리고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br /><br /><br />김정일 사망 6주기를 맞이해서 중국에서 평양으로 가는 기차표가 매진됐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김정일이 사망한 지 6년, 무슨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br /><br />[인터뷰]<br />김정은에게 김정일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가 그걸 먼저 얘기를 해야 되겠죠. 사실 김정은은 2009년도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 북한 주민들조차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br /><br />그러다가 김정은이 등장을 하니까 김정일에게 저런 아들이 있었구나 그렇게 후계자가 지정이 됐죠. 김정은에게는 김정일이 자기의 왕권을 보장해 주는 확실한 자기 세습을 준 사람이죠.<br /><br />그러니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그렇기 때문에 물론 김일성, 김정일, 자기 이렇게 3대 세습의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 유훈을 강조하면서 그런 행사를 치러야 되는 인물이라고 봅니다.<br /><br /><br />6주기, 어떻게 보십니까?<br /><br />[인터뷰]<br />지금 김진무 박사님께서 잘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더 이상 보탤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실상 6주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중국에 있는 주재원들, 그다음에 중국에 있는 근로자들이 지금 북한으로 넘어가고 있거든요.<br /><br />그런데 이런 행사는 올해만 있는 것은 아니고요. 지난 6년 동안 지속적으로 12월 중순쯤 되면 흔히 있는 건데요. 특히 이번 같은 경우에는 왜 더 큰 문제가 되느냐 하면 12월 11일부터 단둥과 신의주 사이를 오가는 철도 겸 도로, 그게 조중우의교라는 게 있는데요.<br /><br />그것이 지금 폐쇄돼 있거든요. 폐쇄돼 있는데 도로는 폐쇄돼 있고 대신 철도만 열려 있다는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철도로만 전부 다 가야 되잖아요.<br /><br />그러다 보니까 기차표가 매진이 되고 난리를 치는데 이건 북한의 체제 특성상 매년 있는 그런 일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br /><br />최근에 북한 김정은이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기 때문에 6주기를 맞아서 행사를 크게 할 것이다라는 예측...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1710173847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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