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로 퍼진 성폭력 고발 '미투' 캠페인의 최초 발원지인 미국 연예계에 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구가 출범했습니다.<br /><br />AP통신은 애니타 힐 브랜다이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성희롱·직장평등개선위원회'가 발족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힐 교수는 1991년 클래런스 토머스 연방대법관 후보에게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고발해 이 문제를 사회 이슈로 부각한 인물입니다.<br /><br />위원회에는 영화 스타워즈 제작자인 캐슬린 케네디를 비롯한 업계 내 저명한 여성 인사들이 여럿 참여했습니다.<br /><br />또 주요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와 방송사 CEO 상당수가 위원회 설립과 후원에 동참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1723291465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