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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교체...'친박 쳐내기'? / YTN

2017-12-18 0 Dailymotion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br /><br /> <br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체제를 더욱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오늘 아침에 최고위원회의도 취소가 되는 등 당내 갈등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br /><br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교수, 이기정 YTN 보도국 선임기자와 함께 정치권 주요 이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62명이 사실상 당협위원장 자리를 박탈당하게 됐는데 면면을 살펴보면 현역 의원도 4명 포함돼 있고요. 먼저 정리를 하고 시작하죠. <br /><br />[기자] <br />214명의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중에서 약 30%, 29%의 당협위원장이 물갈이 대상에 이번에 올랐습니다. 이것을 정량적으로 평가를 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특히 주목을 끄는 게 현역 의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구에서 당협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br /><br />특히 서청원 의원 같은 경우는 8선의 그야말로 친박 좌장인데 친박 좌장이면서 이번에 교체 대상이 됐고요. 유기준 의원도 역시 대표적인 친박 의원 아닙니까? 그래서 이번에 4선이면서 이번에 또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배덕광 의원 같은 경우는 친박이면서도 이번에 부산 엘시티 비리 관련해서 지금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양반도 굉장히 이번에 어려운 상황이 됐고요. 엄용수 의원 같은 경우는 보좌관이 현재 구속이 돼 있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조사를 받고 있고 검찰에 기소된 상태입니다.<br /><br /> <br />현역 의원은 그렇고요. 그다음에 전직 의원, 그러니까 원외죠. 원외도 눈에 띄는 인물이 많이 포함됐어요. <br /><br />[인터뷰] <br />대표적인 친박계라고 할 수 있는 권영세 전 중국대사. 그리고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던 김희정 전 의원 그리고 또 당대표를 잠깐 하기도 했죠. 김영선 의원. 이런 분들이 대표적인 친박계라고 할 수 있는데 박민식 의원은 굳이 친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아무튼 주목되는 인물 중의 한 분이죠. 그리고 또 전하진 전 비례대표 의원도 사실은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물이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홍준표 대표가 당을 장악하기 위한 사심이 작용된 것 아니냐라고 하는 것이 친박계의 볼멘소리인데요. <br /><br />제가 봤을 때는 홍 대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181106309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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