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지역의 한 터널에 긴 고드름이 생겨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br /><br />부산 중부소방서는 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부산터널 동대신동 방향 입구 쪽에 고드름이 여러 개 생겨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을 통제하고 제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br /><br />고드름은 길이 30cm 이상으로 천장과 송풍기 주변에 달려 있었지만, 추락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br /><br />부산터널 관계자는 강추위가 찾아오면 이따금 터널에 고드름이 생겨 제때 제거 작업을 벌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김종호 [ho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1822414185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