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갈등과 분열을 뛰어넘어 국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서울 강남의 모 식당에서 측근들과 진행한 송년회 전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나라 안팎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논란이 이어지는 다스 실소유주 문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물어볼 문제가 아니라고 답했고, 이른바 적폐 수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는 특별한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br /><br />현장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대와 이 전 대통령 경호 측이 한때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br /><br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1901185487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