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이 불고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야외 행사는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br /><br />K팝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이 사고 영상을 보고 우리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br /><br />화면 보시죠.<br /><br />브라질의 한 DJ 공연장.<br /><br />강풍이 무대를 흔드는데, 이거 심상치 않습니다.<br /><br />결국, 철골 구조물이 와르르 무너집니다.<br /><br />축제 한 마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br /><br />이 사고로 브라질의 유명 DJ가 머리를 다쳐 쓰러졌는데요.<br /><br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세상을 떠났습니다.<br /><br />다른 사람들도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br /><br />경위 파악에 나선 주최 측은 친구이자 예술가를 잃었다며 희생된 DJ를 애도했는데요.<br /><br />당국은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야외 행사를 취소하지 않은 경위에 대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br /><br />콘서트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선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사건입니다.<br /><br />[화면출처;트위터/cindymfernandez]<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019562659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