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중에서도 이런 갑질이 또 있을까요?<br /><br />회사 송년회에서 사측이 서로의 얼굴을 사정없이 때리게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br /><br />화면 보시죠.<br /><br />이해하기 힘든 장면입니다.<br /><br />스무 명 안팎의 여성들이 마주 보며 무릎 꿇고 앉아 서로의 뺨을 후려칩니다.<br /><br />때리고 또 때리는데요.<br /><br />테이블에 앉은 수백 명이 이 광경을 지켜봅니다.<br /><br />무대 위 여성들은 중국의 한 화장품 회사 영업부 직원들입니다.<br /><br />회사 14주년 기념 송년회에서 이런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는데요.<br /><br />영업부 직원들은 회사 대표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서로의 얼굴을 때렸습니다.<br /><br />인터넷을 통해 이 영상이 급속하게 퍼지자 회사 측은 팀워크 구축 훈련이었다고 해명했는데요.<br /><br />서로를 때리면서 강인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려 했다는 설명입니다.<br /><br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갑질 중에서도 상당히 모욕적인 갑질이라며 비판했는데요.<br /><br />최근 국내의 한 병원이 간호사들에게 섹시 댄스를 강요했던 것 이상으로 충격적입니다.<br /><br />[화면출처;Asiawire]<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019561904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