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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4차산업혁명 신기술 접목해 변신 / YTN

2017-12-20 0 Dailymotion

우리나라 공공 조달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br /><br />세계 최고 수준으로 15년 역사의 우리나라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새 틀을 짜고, 조달행정도 고객중심으로 바뀌게 됩니다.<br /><br />이정우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우리나라 정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지난 2002년 처음 도입된 '나라장터'.<br /><br />출범 15년이 지나면서 5만여 공공기관과 36만여 곳의 조달업체가 이용하는 정부조달 전자 쇼핑몰로 성장했습니다.<br /><br />우리 나라장터가 세계 7개 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세계적 수준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획기적인 변화에 나섭니다.<br /><br />[김지욱 / 조달청 전자조달기획과장 :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 예컨대 클라우드나 빅데이터, AI와 같은 기술들을 접목해서 15년 전에 서비스를 개시한 나라장터를 전면적으로 재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br /><br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세계 각국이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새 틀을 짜게 됩니다.<br /><br />고객 중심의 맞춤형 공공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조달을 통해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br /><br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춘 공공조달 정책도 본격화됩니다.<br /><br />연간 55조 원의 정부 구매력을 활용해 공공 조달분야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고 공공 조달시장을 창업·벤처기업의 상생과 성장 터전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br /><br />[박춘섭 / 조달청장 : 조달 기업들이 물건을 생산하면서 쉽게 생산하고 정부에 납품을 함으로써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혁신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었습니다.]<br /><br />신산업 발전과 융합제품 등장에 따른 공공조달 행정의 혁신으로 조달기업들은 향후 5년간 2천여억 원의 혜택이, 수요기관은 2천6백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br /><br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2102055885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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