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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신생아 이송 당시...등골이 오싹한 순간 / YTN

2017-12-21 0 Dailymotion

■ 방송: YTN 뉴스타워<br />■ 진행: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br />■ 츨연: 최영일 시사평론가, 김광삼 변호사<br /><br />- 이대목동병원 사건 당일에도 부실 대응<br />- 병실 폐쇄하며 부모에게 "올 필요 없다"<br />- "신생아 4명 사망 사실 언급 안 해" 증언도 <br /><br /><br />◇앵커] 이대목동병원의 대응은 처음부터 삐걱댔습니다. 4명이 사망하고 중환자실에 16명이 있었나요. 나머지 신생아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퇴원했는데 이때도 갈팡질팡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총체적인 부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br /><br />아이는 괜찮은데 다른 병원으로 옮기면 된다라고 하면서 보호자는 안 와도 된다라고 했거든요.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요. <br /><br />◆인터뷰] 저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신생아, 미숙아잖아요. 미숙아라면 보호자의 필요가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사건 당일날 저녁 12시에 전화가 왔다는 거죠. <br /><br />자기의 자녀가 더군다나 굉장히 힘든 자녀에 대해서 정말 애정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 보호하고 하는 그런 마음도 있을 텐데 오지 않아도 되니까 우리가 알아서 이송하겠다 그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br /><br />그런데 부모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직접 찾아갔다는 거죠. 그런데 그 이유가 중환자실을 폐쇄한다, 그런데 왜 폐쇄하는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지 않았다는 거예요. <br /><br />그리고 이 신생아들을 옮기는 과정에서도 인큐베이터의 전원이 꺼진 채... 날씨가 굉장히 춥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이송을 했는데 그 이송된 신생아를 받은 병원에서조차 왜 갑자기 이송을 했는지 원인도 모르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일단 받아만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br /><br />그러면 사실은 이대목동병원의 그 당시의 조치를 보면 아무튼 지금 신생아 4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이걸 덮기에 굉장히 급급한 거죠. 더군다나 보건소에 신고도 하지 않았고 이런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신생아에게 혹시 감염이 돼서 문제가 생길 것 같고 잘못하면 이러한 것들이 밖으로, 외부로 나갈까 봐서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보호자에게 오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br /><br />◆인터뷰] 다행히 생존했지만 이 이송된 병원에서 왜 보냈는지 모른다. 자정에 간 거 아닙니까, 한밤에. 굉장히 특이한 사항이죠. 부모가 걱정돼서 달려갔더니 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109394490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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