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복합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의 발인이 시작됐습니다.<br /><br />오늘 오전 7시 30분,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64살 故 장경자 씨의 발인이 제천 제일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br /><br />故 장경자 씨는 화재가 발생한 지난 21일.<br /><br />남편과 함께 스포츠센터 4층에서 운동하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습니다.<br /><br />가족, 친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 발인에서 장 씨의 남편은 고인의 관을 붙들고 오열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습니다.<br /><br />다른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도 확정돼 내일 20명, 25일 4명, 26일 4명이 발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22310443428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