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사업체 스페이스X가 올해 18번째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br /><br />스페이스X는 현지 시간 22일, 캘리포니아 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재활용 추진체를 이용해 팰컨 9 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br /><br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민간 로켓 부문 한해 최다인 로켓 18개를 올해 쏘아 올렸으며, 재활용 추진체 발사도 5번째를 기록했습니다.<br /><br />스페이스X는 내년 1월에는 테슬라의 스포츠카를 탑재한 고중량 팰컨 로켓을 쏘아 올릴 계획입니다.<br /><br />스페이스X는 지난해 9월 미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 기지에서 팰컨 9 로켓 발사 준비를 하다 엔진 가동 시험 도중 로켓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어 2억 달러 넘는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22313251692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