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의 육용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br /><br />농림축산식품부는 2만 9천 마리 규모의 정읍 육용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H5형 AI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로써 올겨울 들어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가는 전북 정읍과 고창, 전남 영암 2건 등 모두 4건이 됐습니다.<br /><br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도 고병원성으로 판명된 만큼 철새 도래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했습니다.<br /><br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22323224927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