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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더 대담하고 통 큰 작전 전개" / YTN

2017-12-24 0 Dailymotion

■ 신범철 / 국립외교원 교수,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br /><br /> <br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대한 고강도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는 소식 어제부터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가운데 김정은이 더 대담하고 통 큰 작전들을 과감하게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안보리 제재에 따른 북한의 대응, 주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원곤 한동대 교수 그리고 신범철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십니까? <br /><br /> <br />오늘이 성탄절 하루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북한도 헌법상으로는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성탄절 행사라든가 이런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br /><br />[인터뷰] <br />북한이 말씀하신 대로 종교의 자유는 있고 종교 단체들도 다 있습니다. 천주교, 기독교, 천도교 다 있는데 이것을 실질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실현함에 있어서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성탄절 같은 경우에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br /><br />오히려 그것보다는 김정은의 친할머니인 김정숙의 생일이 12월 24일이니까 그걸 더 기리는 그런 국내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br />어떻게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인데 북한에서는 어떻게 보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일가가 신이기 때문에 다른 신은 모시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죠. <br /><br /> <br />탈북자 얘기를 들어봐도 종교 활동을 하면 처벌을 받는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어요. <br /><br />[인터뷰] <br />그렇습니다. 미국 국적의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도 다 목사, 선교사고요. 한국 국적의 억류돼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선교 활동으로, 기독교 선교 활동이죠. 지금 억류돼 있습니다.<br /><br />당연히 종교는 아편이다 그런 걸로 김일성 외에 다른 존재를 절대시하는 것은 체제에 대한 아주 위협이 되는 것이고 기독교의 기본적인 정신이 여러 가지 북한이 지금 추구하고 있는 주체사상이랑은 굉장히 반대 쪽에 서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허용할 수는 없죠. <br /><br />그래도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88년에 제가 알기로는 평양에 봉수교회라는 것을 세우긴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외국인들이 가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그런 전시용이죠. <br /><br /> <br />지금 화면으로 잠깐 나갔습니다마는 사실 우리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맘때가 되면 북한 들녘이 보이는 김포시 용강리에 애기봉 트리를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2409502505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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