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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금까진 시작...새 사업 구상" / YTN

2017-12-25 0 Dailymotion

■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김진무 /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br /><br /> <br />북한의 5차 노동당 세포위원장대회가 폐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했다면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UN안보리는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채택했는데요.<br /><br />이에 대한 북한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진무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김열수 한국군사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br /><br /> <br />제5차 노동당 세포위원장회의가 최근에 폐막됐는데 세포위원장회의이라고 하면 일반 시청자들은 생소할 수 있는데 어떤 회의인지 설명을 해 주실까요?<br /><br />[인터뷰] <br />일단 북한은 우리처럼 어떤 행정기관이 통치하는 나라가 아니고 당이 통치하는 나라죠. 노동당이 통치를 하는데 김정은이 노동당원 400만 명을 기관조직으로 해서 북한을 통치를 하죠. 그러면 400만 명의 조직이 형성이 되는데 피라미드 조직 중 맨 기층 조직이 세포조직입니다.<br /><br />세포가 10명에서 30명까지 되는데. 그 세포가 기본적으로 매 주말에 모여서 자기들 생활총화, 그러니까 자아비판, 상호비판을 하는 점으로 해서 일단 사회의 기강을 잡고 체제를 유지하는 데 기여를 하게 되죠. 그 위원장, 그 세포위원장들이 모여서 이번에 회의를 한 거죠. <br /><br /> <br />그러면 참여인원이 꽤 됐겠네요?<br /><br />[인터뷰] <br />꽤 됐죠. 400만 명 중에서 나왔으니까 꽤 많이 나왔을 겁니다.<br /><br /> <br />이번 당세포위원장대회, 이 대회가 주목받았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주석단 맨 앞줄에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는 겁니다.<br /><br />그동안 김정은의 뒤에서 보좌하는 모습만 보이다가 이번에 맨 앞줄에 처음으로 앉았는데. 그만큼 김여정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br /><br />[인터뷰] <br />네, 아마 김여정을 좀 아시는 분들은 김정은 등장과 함께 김여정이 김정은 주위로 중구난방, 정말 말처럼 뛰어다니는 모습만 계속 보다가 제대로 공식적인 자리로 들어가기 시작한 게 작년부터죠. 작년도 5월달에 제7차 노동당 당대회가 열렸을 때 그때 소위 말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하나 잡았고요.<br /><br />올해 9월달인가요. 올해 10월달에 정치국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했는데 이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올라갔는데요. 대단히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22510034472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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