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기 시설 고장으로 8시간 동안 운행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오늘 새벽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br /><br />경전철 운영사는 밤새 복구 작업을 마친 뒤 오늘 새벽 5시 반에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또 사고 차량은 차량기지로 보내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앞서 우이신설선은 어제 새벽부터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간 만인 오후 2시쯤부터 솔샘역을 기준으로 한쪽 구간에서만 제한적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br /><br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인근 지역을 지나가는 시내버스 운행을 늘렸으며 오늘 새벽에도 운행 차질이 계속되면 예비 차량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600333230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