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다스 비자금 수사팀의 정식 수사 착수에 맞춰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에 관련한 취재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br /><br />주진우 기자는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다스가 140억 원을 돌려받기 위해 청와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등이 담긴 서류와 다스 핵심관계자의 하드디스크 등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br /><br />검찰은 당시 이 전 대통령이 실제로 권한을 행사해 외교 당국이 개별 회사의 재산 분쟁에 개입하게 했는지와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규명할 방침입니다.<br /><br />다스 실소유주가 2008년까지 차명계좌로 120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 등을 수사하는 '다스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은 오늘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무실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22611450400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